Full HD 시대가 평준화 되면서 사진 및 영상 화질 그리고 용량이 매우 커졌습니다.
데스크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자리 잡아 크게 문제점은 없지만 아직 스마트폰에서는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대부분은 스마트폰에 SD카드를 추가하거나 클라우드 웹하드에 파일을 업로드후 삭제 혹은 컴퓨터로 데이터를 이동후 삭제 이런 방법으로 용량을 확보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번거로움이 단점이겠죠.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곰세이버 어플을 활용하여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메인화면
곰세이버를 실행하면 영상(비디오)과 사진(이미지)을 스캔하고 확보 가능한 용량을 표시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제 스마트폰에 223개의 이미지가 있는 것을 확인 할수가 있는데 용량을 무려 절반이나 줄여주네요.
(원리는 동영상과 이미지 파일을 압축률 높은 기법으로 인코딩한다는것에 있습니다.)
하단에 SD카드 아이콘을 누르면 구글 드라이브(Drive)에 원본을 업로드 후 용량 확보를 진행할 것이지 그냥 바로 진행할 것이지 묻는데 이것은 사용자가 판단하여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원본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해두면 혹시나 생길 오류로 인해 파일이 엉망이 되거나 열리지 않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로드 하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겠죠?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한 파일 리스트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된 파일을 보니 "GOM Saver" 라는 폴더가 생성이 되었고 그 아래로 카테고리 별로 파일이 생성 되었습니다.
압축 전후파일 용량 차이 및 화질 비교
원본파일과 압축된 파일을 비교해 보니 대략 49%정도의 용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영상의 화질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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